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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테크,
아이들의 눈높이와 기업의 최전선에 서다
구현화 한경 <ESG> 기자
GS칼텍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 저감 교육 프로그램인 ‘꾸스CCU~S’ 캠페인을 전개한다. 탄소 저감 미래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교구 ‘CCUS KIT’도 선보인다.

GS칼텍스 꾸스 캠페인의 핵심인 CCUS KIT는 대중에게 다소 낯설고 어려운 탄소 저감 사업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교구다.
탄소중립의 열쇠, CCUS 기술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이 산업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에너지 기업들의 행보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장되고 있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은 대기 중이나 산업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유용한 자원으로 바꾸거나 지하에 안전하게 격리하는 기술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감축 수단’으로 꼽을 만큼 중요도가 높지만, 대중에게는 용어조차 낯설고 어려운 장벽이 존재해왔다.

GS칼텍스의 꾸스 캠페인은 이러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핵심 교구인 CCUS KIT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유쾌한 소재인 방귀를 대기 중 탄소로 비유해 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워내는 과정을 놀이처럼 구현했다. 이를 통해 탄소를 모아 유용한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하는 순환 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방귀라는 유쾌한 소재를 활용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GS칼텍스의 교육용 교구 ‘CCUS KIT’.
크리에이티브 교구로 친숙함 높여
GS칼텍스는 공식 블로그인 미디어허브 내 캠페인 페이지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CCUS KIT를 배포, 크리에이티브 키트를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도 협업해 CCUS의 과학적 원리를 위트 있게 풀어낸 영상을 공개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도 병행한다. 3월 18~19일 전남 여수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술 수용성을 넘어 국가적 자산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에게 첨단 환경 기술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해 저탄소 신사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미래 세대의 수용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는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창의적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제품
한국엡손,
블루투스·PC 연결형 라벨 프린터 출시
한국엡손이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의 라벨 작업 효율을 높인 블루투스·PC 연결형 라벨 프린터 ‘LW-Z7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무실은 물론 전기·산업·의료 등 정밀성과 반복 작업이 중요한 현장을 겨냥했다. USB 케이블과 블루투스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전용 라벨 편집 소프트웨어 ‘라벨 에디터Label Editor’를 활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도 연동돼 현장에서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엑셀 데이터 연동과 QR코드·바코드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저전력 블루투스BLE 지원으로 배터리 효율과 연결 안정성을 높였으며, 외관의 약 50%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해 친환경 경영 가치를 반영했다.
서울우유,
제품에 친환경 멸균팩 도입
서울우유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을 제거한 친환경 멸균팩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종이·폴리머·알루미늄 3중 구조에서 알루미늄층을 제거한 것으로,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이 기대된다. 해당 패키지는 ‘유기농멸균우유(200ml)’에 적용됐으며, 향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유기농우유(700ml)’에 재생 원료r-PET 병을 적용하고,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종이 스트로 사용, 캡 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전환을 확대하며 포장재 전반의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저탄소 인증 기반 생산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107곳을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판매 증가세다.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54종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인테리어 필름 ‘보닥’의 신제품 54종을 출시했다. 현대L&C의 보닥은 뒷면에 특수 점착제를 적용한 인테리어 필름으로, 벽은 물론 몰딩·도어·가구 등 다양한 실내 표면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마감재다. 단색·우드·스톤·메탈 등 총 470여 개 디자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필름 형태이기 때문에 간단한 시공만으로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우드 컬렉션은 이번 신제품 중 가장 강화된 영역이다. 프리미엄과 보급형을 함께 보강하며 총 2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롱우드와 오리진우드도 각각 6종씩 출시했다. 또한 현대L&C는 각종 친환경·안전 인증을 확보했다. 보닥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주관하는 방염 성능검사를 통과한 방염 제품에만 인증마크를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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