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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똑소리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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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소통하고 리뷰하는 <테크 포커스> 독자단

똑소리단은 산업기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표지를 선정하고 콘텐츠와 관련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테크 포커스>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똑소리단의 5월호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김태권
일반적인 언론에서는 트럼프의 정책들을 논할 때 주로 경제 정책에 집중한 기사가 많아 곤란했는데, <테크 포커스>에서는 각 기술 분야별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참고 자료로 써도 될 만큼 유익하고 퀄리티 높은 기사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나 대중 무역량을 생각하면 미중 무역전쟁에서의 대처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김형우
자율주행 기술은 이미 레벨3 수준에 도달했지만, 제도적 한계로 인해 ‘레벨2+’로 표현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기술은 앞서가지만 제도가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 드러난 인터뷰였습니다. 그럼에도 후발 주자로서 완벽함을 무기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성과와 각오에는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김형연
앎의 즐거움이 있는 호였습니다. 전문용어가 어렵기도 했지만 내용이 좋았습니다. 작년에 수소 트램 시승을 했습니다. 수소는 잘못되면 터지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잡지를 보고 안정성에 많이 신경 써서 만든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 되네요. 수소 트램이 나오면 믿고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승을 해본 일반인의 목소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김현
첨단 R&D 동향에서, 수소 철도라는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미래 모빌리티 잠재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소 철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서 가능성을 제시하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제적 효율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임을 함께 강조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을 가진 지속 가능한 다른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윤예은
AI, 반도체, 에너지, 탄소중립 등 첨예한 기술 전선 위에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흐름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리해주신 덕분에, 기술을 단순한 산업의 범주가 아닌 국가 운명의 변수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오늘, 이처럼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야말로 시대를 이끄는 지성이라 느낍니다. 깊은 감사와 함께 다음 호도 기대하겠습니다.
심형훈
넥스트칩의 ADAS 기술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눈과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인데요. 특히 여러 센서가 보내는 신호를 종합해서 선명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ISP 기술이 뛰어났습니다. 다만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브랜드 신뢰도나 대규모 양산 경험 같은 측면은 좀 더 보완돼야 할 부분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수영
인공장기 연구의 놀라운 진전을 흥미롭게 다뤘습니다. 3D 프린터로 세포를 조합해 장기를 만드는 시도, 면역 거부반응을 제거하려는 기술적 접근은 분명 미래 의학의 판을 바꿀 수 있는 도전입니다. 다만 전문용어가 다소 많아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인공장기 기술이 갖는 윤리적 고민이나 실제 상용화까지의 구체적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점은 아쉽습니다. 기술의 최전선에 선 연구자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다음 호에는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설명을 기대해 봅니다.
박재완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발전 방향을 담은 칼럼이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 패권 경쟁에서의 대한민국의 추진 전략, 현재 추진되고 있는 내용, R&D 투자 현황,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더 상세하게 논의되었으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 속에 있지만, 국익을 위해 이런 분야를 잘 정리해주신 집필진에 감사를 표하고 싶고, 이런 내용들을 정책 결정권자들도 제대로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했으면 합니다.
서동성
지속 가능한 미래 수소 기술의 가능성을 수소 전기트램 실증 사업에서 잘 보여줬습니다. 수소연료가 철도산업에 도입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R&D 사업으로 단순 기술적 혁신에만 도달한 것이 아닌 수소의 경제적 효율성까지 도달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기대됩니다.
전준규
도시 속 까치를 통한 생태 모니터링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는 생소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연구실에 갇혀 있는 과학기술이 아닌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한 생태학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다만 생태학 연구를 통해 우리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 같은 것을 추가했다면 좀 더 피부에 와닿는 기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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